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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부러 정론과 반대되는 소리를 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친구들 한편으론 그렇게라도 안하면 사람들하고 소통을 못하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싶긴함 ㄹㅇㅋㅋ
(IP보기클릭)189.222.***.***
저 얘기 하니까 나 중딩때 이런 의문을 가진적 있음.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리고 열나면 걱정부터 해주잖아. 근데 왜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은 걱정이 아닌 '그건 네가 나약한거야'같은 비하부터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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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친구는 " "때 계정을 날려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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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라서 지능이 낮다는 틀린말이지만 ADHD라서 남들 보다 집중이 힘들어서 성적이 낮을순 있음 성적과 지능은 틀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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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선생님임 블아 관련글 자주 올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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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좀 하지 말라고 해 진짜.. 뭔 의지야.. 졸음부터 ㅁㅊㄴ처럼 온다고... 도파민 수용체가 부족해서 진짜... ADHD가 정도가 너무 심해지면 기면증 레벨로 넘어가는데... 진짜 뭔가 집중해도 졸음이 ↗같을 수준으로 오고...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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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센세가 뭐임? ai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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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부러 정론과 반대되는 소리를 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친구들 한편으론 그렇게라도 안하면 사람들하고 소통을 못하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싶긴함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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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센세가 뭐임? ai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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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채드 | 25.07.02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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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선생님임 블아 관련글 자주 올리심 | 25.07.02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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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아유저 현직 선생님 | 25.07.02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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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얘기 하니까 나 중딩때 이런 의문을 가진적 있음.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리고 열나면 걱정부터 해주잖아. 근데 왜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은 걱정이 아닌 '그건 네가 나약한거야'같은 비하부터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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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자기더 걸려봤으니까. | 25.07.02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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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는 해결을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가지만 개인의 문제로 취급하면 빠르고 쉽게 해결 비슷한 상황으로 만드는게 가능해서? | 25.07.02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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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이 질병으로 분류된 것 자체가 다른 병들에 비해 진짜 최근일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신병은 의지문제라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미국에서 국민복지로 하는 심리상담의 그 상담사들 조차도 환자들을 의지박약으로 볼 정도임. 이게 호르몬분비나 아예 유전자적인 문제라는 내용은 진짜 20세기 극후반~21세기나 와서 분자생물학과 유전자분석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나서야 이루어짐 | 25.07.02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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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유무 +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의 차이. | 25.07.02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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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리때 감기 걸려도 몸관리 안해서 걸렸다는 교사 새끼들이 참 많았지 겨울에 잠바같은거 못 입게해서 감기걸리게 해놓고서 지들은 아주 꽁꽁 싸맸지 춥다고? ㅋㅋㅋ 교무실 히터 빵빵하게 틀고 교실에는 전기세 아깝다고 안 틀고 ㅋㅋㅋ | 25.07.02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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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땐 우울감을 내가 겪어본적 없어서. 저런 의문을 가졌었음. | 25.07.02 1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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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하는 놈들은 남들이 콜록거리면 냅다 꾀병이라고 까는 애들임 | 25.07.02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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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관련 질환이 병으로 인정받은 역사가 길지 않다보니 아직도 시대를 못따라가는 덜떨어진 놈들이 많음 | 25.07.02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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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친구는 " "때 계정을 날려버려서... | 25.07.02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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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5.07.02 10:20 | | |
(IP보기클릭)153.174.***.***
아… | 25.07.02 10:23 | | |
(IP보기클릭)211.110.***.***
아 ㅅㅂ 언제지? 황달로 인한 엑소더스가 한두개가 아니라. | 25.07.02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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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라서 지능이 낮다는 틀린말이지만 ADHD라서 남들 보다 집중이 힘들어서 성적이 낮을순 있음 성적과 지능은 틀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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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dhd 정밀검사에는 지능검사가 포함됨. 지능에 문제가 있어서 adhd로 보이는건지 진짜 그런건지 확인해야 하거든.. 정밀검사 받으면서 내가 똥멍청이일까 정말 두려웠는데 다행이 adhd였어.. 고지능이라서 어떻게든 사회생활 가능한 adhd가 꽤 있음.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티가 안남. 일단 하기는 하거든. | 25.07.02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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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좀 하지 말라고 해 진짜.. 뭔 의지야.. 졸음부터 ㅁㅊㄴ처럼 온다고... 도파민 수용체가 부족해서 진짜... ADHD가 정도가 너무 심해지면 기면증 레벨로 넘어가는데... 진짜 뭔가 집중해도 졸음이 ↗같을 수준으로 오고... 흐려진다
(IP보기클릭)125.180.***.***
참고로 90년대까지 기면증 관련 진료 이야기 들어보면 당시에 약을 구할 수가 없어서 어렵게 현재 ADHD 치료제로 쓰인 성분들 어렵게 미군쪽에게 구해서 썼다는 설도 있을정도야... 이건 생리적으로 지랄나는거라 답이 없어... 조금이나마 다른 수많은 보조제 조합으로 늦출수는 있어도... 한계가 분명하다.... | 25.07.02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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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졸리는것도 adhd여?어우 나도 검사 받아봐야 하나 | 25.07.02 1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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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냥 긁을려고 한거 같음 예전에도 이런 긁을려는글들로 여기 긁더구만 | 25.07.02 10:23 | | |
(IP보기클릭)125.180.***.***
걍 배설용 계정이네.... | 25.07.02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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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꼭 그런것은 아냐.. 피로는 워낙 복합적인 원인이기야 해서... 다만 10~20대때 남들보다 정말 난 죽어라 노력을 했는데도 기억력이나 또 집중이 딸리고 또는 일부로 보조제들 다 쓰면서 해도 한계가 분명했거든.... 즉 뭔가 효율대비가 너무 똥망이였음... ADHD눈치챈것은... 걍 업무 관련해서 자꾸 놓쳐서 정말 노트 수십장을 기록하고 포스트잇 수십개를 붙이면서 체크하는데도 놓쳐서.. 이때부터 의심을 시작해서 찾은거라서.... | 25.07.02 1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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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기록을 많이 하는 입장이고 쓰는 입장인데도.... 뭔가 놓치니 의심이 확 든거지.. 주변에서도 너는 존나게 노력하는데도 왜 이렇게 효율이 그러냐... 라는 식이니... 백날 적어봐야 뭐하냐면서.. | 25.07.02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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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서 그런 것 같은데. 증상 중에 불면증이 있는데 내가 심했음 수면제 3년째 먹는데 광명 찾았다. 살도 멸치에서 8키로나 쪘음 | 25.07.02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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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적어봐야 뭐하냐 똥막대야! -> 지존감 하락 -> 우울증 루트 | 25.07.02 1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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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ADHD가 덮혀버리고 우울증으로 병원 와서 결국 뒤늦게 나이 30~40대 먹고 나서야 찾는분들 많더라.. 솔직히 안타깝지... 속쓰리고... 그나마 찾은게 다행이지만 10~20대 좋은 기회때를 놓쳐버렸으니 | 25.07.02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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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잠 많은 것도 ADHD 증상이었어!? | 25.07.02 1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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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로 저장해두심 | 25.07.02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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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아니다 (X) 장애를 저런 시각으로 바라보며 개인의 의지박약으로 매도하지 마라 (O) | 25.07.02 10:27 | | |
(IP보기클릭)61.97.***.***
솔찍히 난시는 장애줘도 되지 않나 싶음... 랜즈 너무 비싼데.. 렌즈 제작비라도 장애로 지원좀 ㅠㅠ | 25.07.02 10:27 | | |
(IP보기클릭)118.235.***.***
그니까 내말은 너도나도 다 한두개쯤 가지고 있는장애인데 왜 쟈들은 장애에눈에띈다고 지랄을하느냐 이거지 | 25.07.02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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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sNn6P1rNP4 뭐, 뇌과학자가 그런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 ㅎㅎ 세간에서 생각하는 ADHD와 학술적인 게 다르다.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도 다르고 치료 가능여부 또한 나뉜다... 웃긴 건 함께 나온 화학자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본문의 내용 가지고 반론을 내는데, 그(뇌) 분야 전문가 의견이 무시당하는 거 같아 좀 그렇긴 했어. | 25.07.02 10:33 | | |
(IP보기클릭)61.76.***.***
하여간 과학자들 데려다 놓고 주제 삼아 이야기를 할 정도로 요즘 '난가?'라는 사람들이 늘긴 했지. ㅎㅎ 물론 언제나 확실한 건 '병 가지고 넘겨짚지 마라'는 거. 애초에 정신병이란 게 내장 뜯어보고 진단하는 게 아니라서, 요전에 고교생들이 집단으로 모의해 '마.약성 약 진단 받을 수 있는 모범답안' 만들어가지고 의도적으로 약 확보하던 거 마냥 '내가 그런가?'라고 의식하면 제대로 진단도 안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 25.07.02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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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공부에 도파민이 터지는 친구들이겠지... | 25.07.02 1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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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터지는 게 아니라 앉아서 공부하는 건 못하는데 유달리 시험때 집중력 터지는 애들이 있긴 함 | 25.07.02 1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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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앞에서 정신증을 논해?" | 25.07.02 1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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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리는 저장하지 못했지 | 25.07.02 1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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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가지 꺾어놓고 똑바로 서서 뛰어다닐 때까지 패야 돼 그런 인간들은. 그렇게 잘난 의지력으로 잘해보라지. | 25.07.02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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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서서 공부했다고요??? | 25.07.02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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